ROME1 Danger Mouse & Daniele Luppi — Rome (2011) 리뷰 | 엔니오 모리코네의 유령이 깃든, 가장 영화적인 음악 오마주 1. 아티스트 소개이 앨범은 두 명의 걸출한 아티스트가 만나 탄생한 프로젝트다. Danger Mouse(데인저 마우스, 본명 Brian Burton)는 Gnarls Barkley, Broken Bells, The Black Keys 등과의 협업으로 이름을 알린 미국의 프로듀서로, 장르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실험적인 사운드 메이킹이 특기다. Daniele Luppi(다니엘레 루피)는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이자 편곡가로, 이탈리아 시네마 사운드트랙의 세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온 인물이다. 두 사람은 60~70년대 이탈리아 영화 음악에 대한 공통된 열정으로 뭉쳤으며,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앨범이다. 여기에 Norah Jones와 Jack White라는 두 거물 보컬리스트가 객원으로 참여해 앨범의 .. 2026.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