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Schizoid Man1 킹 크림슨(King Crimson) -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1969) 앨범 리뷰: 프로그레시브 록의 거대한 파문을 일으킨 붉은 왕의 강림 킹 크림슨(King Crimson)의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은 프로그레시브 록의 시작을 알린 기념비적 작품이다. 장르의 문법을 바꾼 혁신을 다시 들여다본다. 록의 경계를 해체한 혁신의 설계자King Crimson은 기타리스트 Robert Fripp을 중심으로 결성된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다. 1960년대 후반, 블루스 기반 사이키델릭 록이 주류였던 시기에 클래식의 화성과 재즈의 즉흥성, 현대 음악의 실험성을 과감히 결합하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이들의 음악은 치밀한 구성과 복잡한 박자 변화, 그리고 서정성과 파괴적 긴장감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초기 라인업 역시 압도적이다. Greg Lake(훗날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를 결성) 의 장엄한 보컬과 베이스, .. 2026. 4. 12. 이전 1 다음